존경하고 좋아하는 야구홀릭 형님과 딥럽이의 도움을 받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!

저는 87년생 대학생입니다.

여러 고비를 넘어 서울에 있는 모대학 언론학부 08학번으로 재학중입니다.



제 닉네임 그대로 두산 베어스 팬입니다. 조금 광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요.

베어스가 지는 날엔 우울해지고 이기는 날엔 한없이 기뻐하는 그런 야구 중독자 중 한명입니다^^

두산 그룹 산하 오리콤이라는 광고 회사에서 사내연애로 결혼을 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왔으니 모태신앙이랄까요? 성골이랄까요? 하하~

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야구도 자주 했고, 지금도 가끔 캐치볼은 합니다.

두산 야구를 생방송으로 볼 때는 소리지르고 박수치며 좋아하는 광팬으로, 다시 보거나 다른 팀의 경기를 볼 때는 굉장히 분석적으로 보는 편입니다. 투수의 투구폼이나 구질 등을 보는 것도 즐기는 편이구요.

사실, 야구 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두루 좋아합니다. 축구 같은 경우는 야구 못지 않게 좋아하는 편이지요.

재작년까지는 야구보다 축구를 더 많이 보곤 했습니다. 야구를 안본건 아니구요~



제 꿈은 방송국에서 PD를 하는겁니다.

예전부터 그랬고, 지금도 그런데요.

사람들이 저로 인해서 웃고 기뻐할 때가 가장 기쁜 것 같아요.

그런 성격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고, 상처도 많이 받는 편입니다.

저는 댓가나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들인데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구요~

사람을 너무 잘믿고 간, 쓸개 다 내주는 성격이라 상처도 받구요.



개인적으로는 이 블로그 이외에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
싸이월드의 특성상 친한 사람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된다면, 이 블로그를 통해서는 더 많은 분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요.

그래서 미니홈피보다 조금 더 단정하고, 조금 더 생각이 많은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.



저는 연예인들처럼 훤칠하고 조각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.

이성한테 인기가 많은 편도 아니구요~

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제 자신은 친해지면 나쁠 것 없는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.(아닐까요?)

향나무는 자기를 찍어 넘기는 도끼에도 향을 남긴다고 하잖아요.

저도 오래볼수록, 얘기하면 할수록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
다른 사람들이 "아, 저 사람이랑은 꼭 친해지고 싶다." 라고 느끼도록 더욱더 생각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.



제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, 저랑 친구하시겠어요? (아 좀 느끼하긴 하네요.. 이해해주세요 첫글이니까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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